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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5-05-04 16:06
[2015 미래기업포럼]프란시스 아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중요한 것은 ‘협업’과 ‘실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70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42210254859662 [215]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프란시스 아이 소셜벤처스 홍콩 설립자 겸 대표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기업, 정부, 개개인들이 가져야 할 핵심 정신으로 '협력'을 꼽았다.

프란시스 아이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회적기업이 한국경제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5아시아미래기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 혁신이 새로운 트렌드가 됐지만 이제는 어떻게 이것을 유지할 것이며 기업과 개인들이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기업가 정신은 우리의 도시 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창조적이고 지속적으로 선을 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식을 고취시켰다”면서 “홍콩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한 다이아몬드캡(Diamond Cab),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을 하자는 그린먼데이(Green Monday), 주거지원 사업인 라이트비(Light Be) 등의 성공사례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와 그의 그라민은행을 소개하며 “그의 마이크로 파이낸스 콘셉트로 800만 명이 넘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을 가난에서 구했고 전 세계적으로는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구했다”면서 “유누스의 방식은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낚싯대를 준, 빈곤층에게 자활의지를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빈곤층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인 ‘라이트비’도 그저 주거공간을 지원한 것이 아닌 자활의지를 북돋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트비는 3년의 기한을 두고 빈곤층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에 단순한 복지와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을 하자는 ‘그린먼데이’도 기후문제와 물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문화를 만들고 사업의 기회까지 창조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따로 떨어진 사회의 기어들을 합치기는 어렵지만 중간의 다른 기어들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면서 “사회적 기업들이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를 연결하는 등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고 변화를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당장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다음세대, 또 그 다음 세대를 위해 행동에 옮길 필요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변화들을 만드는데 사회적 기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현안을 잡아 그에 대한 선의를 모으고 궁극적으로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력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는 행동으로 옮기는 액션이 필요하다”면서 “아무리 그것이 작게 느껴지는 가치라 하더라도 선을 믿으라”고 덧붙였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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