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아시아미래기업포럼]홍남기 "저탄소화 대응,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 위한 필수과제" 등록일 22-04-28 14:58
글쓴이 관리자 조회 7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42709221502692 [1]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저탄소화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저탄소화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제10회 2022 아시아미래기업포럼’에 참석해 "제조업 비중이 크고 무역 의존도가 큰 우리나라에게 저탄소 대응은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글로벌 친환경 시장의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들보다 먼저 친환경 경쟁력을 선점해야 우리 경제와 산업이 저탄소 시대의 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탄소중립 선언 이후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 부총리는 "2050 탄소중립 달성 여부는 현장에서 기업 대응과 정부 정책의 조화에 달려 있다"며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으로 그린 뉴딜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력 산업의 저탄소화,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 등 기업의 부담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워해 탄소중립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먼저 철강, 정유,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주력 산업의 저탄소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저탄소 공장 전환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를 국가 과제로 선정해 지원하고 주요 탄소저감 기술을 '신성장 원천기술'로 지정해 세제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한 차세대 이차전지, 차세대 반도체 그리고 친환경 모빌리티, 수소경제, 바이오소재 등 탄소중립 신산업을 지속 발굴하고 미래 먹거리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조4000억원 규모로 신설한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해 유망 기술과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탄소시장, 에너지 인프라 등 탄소중립 기반 생태계 구축과 탄소중립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나타나지 않도록 정의로운 전환도 적극 병행하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탄소중립 달성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라면 경제 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과 기업 그리고 국민이 한 마음으로 탄소중립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