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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21-07-06 11:32
[FFTK 2021 인터뷰④]안병익 식신 대표 "다양한 식당 정보 및 1900만 직장인 식사 책임질 것"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10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701500434 [12]

[메트로신문] 사람들이 맛집을 찾을 때 맛집 추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매경헬스의 설문조사 결과, 맛집을 찾아갈 때 대다수인 73% 가량이 포털 검색을 이용하지만, 약 84%가 추천 맛집에 관해 실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맛집 추천앱은 포탈 검색에 비해 조금 더 믿을만하다는 의견은 30% 정도 집계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면 맛집을 똑똑하게 찾아가고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다시 찾아올 것이다.

 

이러한 맛집 추천앱 트렌드의 중심에는 식신의 안병익 대표가 있다. 안병익 대표가 운영하는 식신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국민맛집 식신 앱을 출시했다. 이 식신앱은 지금까지 약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등록된 리뷰도 110만건에 이른다. 식신은 국내 78만개의 음식점 정보와 9만개의 '핫플레이스', 6400개의 '별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신이 보유한 식신e식권 서비스는 400여 개 고객사와 10만명 임직원의 편리한 점심, 야근 식사 결제를 책임진다. 얼마 전에는 식신e식권 서비스에 새로운 결제방식인 식신페이를 도입, 별도의 결제단말기나 바코드 리더 등이 필요 없이 스마트폰 모바일 식권 터치 한번으로 가맹 음식점에서 식대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이자 한국 푸드테크협회장을 만나 향후 식신 운영 방향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푸드테크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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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 식신 대표 겸 푸드테크협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신문 주최로 열린 '2021 퓨처푸드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 e식권 서비스의 거래액이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다는데.

 

"e식권 서비스는 작년 거래액이 500억원 정도였고 올해 1000억원 가량의 거래액을 기대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1900만명 정도 되고 27조원 정도 식대 시장이 있어 시장 자체가 워낙 잠재력이 있다. 3년 내에 적어도 1조에서 2조 가량 거래액이 발생하라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식신 전체 매출의 90% 가량이 e식권 서비스에 발생한다. b2b의 e식권을 b2c로 확장해 운영한다면 예상 거래액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 이식권에 들어간 식당만 8500개 정도 있고 프랜차이즈도 많이 있는데 이중 원하는 곳에서 직장인들이 e식권으로 식대를 쓰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일반인들도 식신페이 등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b2c 서비스로의 확장이다. 여기에 저희가 할인이라던가 혜택을 붙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많은 사용자가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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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 식신 대표 겸 푸드테크협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신문 주최로 열린 '2021 퓨처푸드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식신에서 별점으로 식당을 평가하는 게 다양성을 충족하고 있는가.

 

"별점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기준에 부합하도록 맛, 인기, 만족도를 중심으로 엄격하게 선정한다. 식신에서 3스타를 받은 2020년 최고의 레스토랑은 109곳밖에 되지 않는다. 또 정확한 사용자 평가를 위해 평가점수를 0.5점 간격으로 세분화해 1~5점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했고, 팔로워·팔로잉, 댓글 등 사용자 간의 소셜 기능도 강화했다. 다양한 주제로 매주 십여 개의 주제별 맛집을 소개하는 '테마 맛집'은 식신 앱에서도 인기있는 서비스로 조회수가 수십만에 이른다. 이 테마 맛집에는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비건 맛집 등의 세심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식신은 매년 별 인증 맛집 발표 외에도 맛집 지도, 테마별 맛집, 소상공인 성장을 돕는 백년가게 등 다양한 식당 콘텐츠를 전달 중이다."

 

- 타분야 진출도 꿈꾸고 있다고 들었다.

 

"e식권을 하다보니까 직장인들이 매일 무엇을 먹는지 기록이 쌓인다. 이에 관해 저희는 자연스럽게 데이터로 쌓을 수 있게 된다. 사용자들이 앱에서 어떤 메뉴를 선택하는지에 관한 정보가 사진 자료와 리뷰 등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메뉴에 관해 칼로리라든가 영양 정보를 덧붙인다면 앞으로 헬스케어적인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부가적인 서비스로 구성을 하고 있고 향후 사용자의 장내 미생물 정보, 평소 건강검진 데이터 등과 결합한다면 헬스 케어 서비스 사업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당뇨병, 심장병 등 5대 성인병이 음식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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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 식신 대표 겸 푸드테크협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신문 주최로 열린 '2021 퓨처푸드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 '푸드테크산업진흥법'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축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회사가 냉동이나 냉장 설비를 갖춰야만 운영이 가능했고, 국내 빵집이 온라인몰로 빵을 팔 수가 없었다. 요즘에는 이런 것들이 많이 해소됐다. 규제 관련한 법이 25개 정도 되는데 식품 위생법이라는 가장 큰 법이 있고 축산물 운송·유통법이 있고 주세법도 있다.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식권이 현재 상품권으로 분류돼 있다보니 법인에서 구매하는 것도 제한되고 굉장히 복잡하다. 식품에 있어서 온라인과 모바일 거래가 늘어나는 상황을 가로 막고 있는 규제들이 많아 이를 완화하면 식품 기술 진흥, 식품 스타트업 부흥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메트로신문 원은미 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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