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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9-07-18 15:43
[fftk2019]세스 배넌 "식물성 단백질 급부상…향후 트렌드는 '개인 맞춤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5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71400091 [22]
세스 배넌 FittyYears 창업자가 11일 오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FFTK 2019 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 세스 배넌 'FittyYears' 창업자가 11일 오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 2019)'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푸드테크 포럼] 세스 배넌 "식물성 단백질 급부상…향후 트렌드는 '개인 맞춤화'"

대체육·GMO·로봇 기술 주목

'음식이 곧 약' 푸드테크 더욱 발전할 것

"푸드테크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우리는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 ▲세포농업(대체육) ▲유전자 조합 ▲로봇을 이용한 기술에 주목해야 하며 향후에는 ▲개인맞춤화에 초점을 둬야할 것입니다." 

11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에서 실리콘밸리 푸드테크 투자 전문기업 피프티이어스(Founding Partner at Fifty Years) 창업자 세스 배넌(Seth Bannon) 대표는 미래 푸드테크 투자 트렌드와 식품시장의 흐름에 대해 발표했다.

세스 배넌은 최근 몇년동안 급부상하고 있는 '단백질'을 주목해야한다고 입을 뗐다. "포털사이트 구글의 검색 트렌드를 살펴보면, 2004년은 '단백질'에 대한 검색량이 많지 않지만, 현재는 당시에 비해 두배 이상이다"라며 그중에서도 식물성 대체단백질을 강조했다.

실제로 식물성 대체단백질을 활용한 식품 카테고리 중 식물성 우유 판매량은 전체의 약 35%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식물성 유제품이 16%, 식물성 단백질 기반의 대체육류가 13%로 판매량 순위가 높았다. 

연간 판매 성장률은 식물성 유제품이 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식물성 식사류와 대체육류가 25% 가량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세스 배넌 FittyYears 창업자가 11일 오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FFTK 2019 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 세스 배넌 'FittyYears' 창업자가 11일 오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 2019)'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세스 배넌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연간 성장률은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동물기반의 식품은 미약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 대세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대표적인 기업 비욘드미트(BEYOND MEAT)를 소개했다. 

비욘드미트는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버거 페티를 만드는 회사다. '올해 최고의 IPO상'을 받은 굉장한 기업이지만, '육류를 즐기는 사람들이 식물성 고기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비욘드미트의 소비자 대부분이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식물성 고기가 채식자들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다수가 즐길 수 있는 식품이라는 것을 입증한 사례다. 

세스 배넌은 최근 5년간 새롭게 나타난 현상으로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고, 편리한 식품을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알콜과 설탕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고, 그것들을 대체하려는 재료 개발이 활발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식품이 곧 약품이다'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식품과 약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세스 배넌 FiftyYears 창업자가 11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FFTK 2019 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 세스 배넌 'FiftyYears' 창업자가 11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 2019)'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어 떠오르는 푸드테크 기술로 '세포농업' '곰팡이를 이용한 단백질 생성' '유전자 조합' '로봇을 이용한 기술' 이 네 가지를 꼽았다. 

세포농업을 다른 말로하면 '대체육' 즉, '배양육'이다. 

가축은 사육과정에서 많은 사료와 물을 필요로 하고, 동시에 많은 메탄가스를 방출한다. 결국 대량으로 가축을 사육하는 시스템은 자원 부족과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육식에 대한 대안이 배양육인 것. 

소나 닭 등의 동물에서 근육 줄기세포를 채취한 다음, 배양액에 세포를 집어넣어 고기 조직으로 키우는 방식이다. 이렇게 배양된 조직에 지방과 향, 기타 성분을 첨가하면 일반 고기와 같은 향과 식감을 갖추게 된다. 

세스 배넌은 대표적인 기업으로 'MEMPHIS MEATS'를 소개하며 "닭, 오리, 소, 생선 등 모든 고기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 실제 고기와 맛이 똑같다"고 극찬했다.

'제조플랫폼을 통한 미생물 발효'와 '유전자 조작'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세스 배넌은 이미 완성된 결과물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원재료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식의 GMO 식품에 대해 동의했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건강 기능성 식품을 만들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 될 거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베를린에 있는 실내 농업 첨단 기업 '인팜(Infarm)'을 언급하며 "로봇의 자동화기술을 통해 생산된 채소를 그 자리에서 구매하는 곳도 있다. 로봇 기술은 푸드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향후 트렌드로는 '개인 맞춤형'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스 배넌은 "'음식은 약'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이제는 의사가 식단처방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의사가 식단을 처방한다"며 "최근에는 디지털 푸드 여권도 생겨났는데, 개개인이 좋아하는 음식과 재료에 대한 알러지 반응, 개인 유전자 지도까지 담겨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식당에서 이 여권만 제시하면 알아서 음식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세스 배넌 FiftyYears 창업자가 11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FFTK 2019 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 세스 배넌 'FiftyYears' 창업자가 11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 2019)'에 참석해 기조강연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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