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us Business Forum & Events News Gallery Contact us ENG HOMEPAGE
News
보도자료
 
작성일 : 18-12-10 12:10
[CEC 2018] 박천규 차관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유연성 부여토록 노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6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6/2018111601939.html [13]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다음 달로 다가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제24차 당사국총회(COP24)와 관련해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투명성 의제에서 ‘모든 당사국 참여’라는 파리협정의 기본정신에 따라 공통의 지침을 마련하되 개도국에게는 역량에 따라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명한 국제 기후체제를 지향하면서도 개도국의 역량배양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대학원과 우리들의미래가 '뜨거운 지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우리들의미래 제공


박 차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대학원과 우리들의미래가 '뜨거운 지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6일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에서 "COP24에서 공통의 책임을 강조하는 선진국과 차별화된 책임을 강조하는 개도국의 중간자 입장에 있는 우리나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장ㆍ단기 전략과 COP24 대응'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국제협력의 기본적인 취지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맥락에서 개발도상국과 취약지역의 환경과 필요를 고려해 모든 국가에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범지구적으로 추진되지 않고는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파리협정에 의한 신기후체제에서는 교토의정서 체제와 달리 선진국 뿐 만 아니라 개도국도 의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부는 지난 7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정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국내 감축량을 25.7%에서 32.5%로 상향조정하고 해외 배출권 거래 등 국외 감축분은 11.3%에서 4.5%까지 줄였다.

그는 수정된 로드맵과 관련해 "강화된 국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수요관리,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축소, 에너지 효율 개선, 연료 전환,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등 부문별 감축수단을 마련했다"며 "국내 각 부문에서 감축하지 못하는 잔여 감축목표는 산림흡수원과 국외 감축사업을 통해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핵심수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이후 지금까지 기업들은 무상으로 배출권을 받아왔지만, 내년부터는 할당량의 3%를, 2021년부터는 10% 이상을 유상으로 할당받아야 한다.

박 차관은 "유상할당 수익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등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배출권거래제 외 외부 감축사업,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도를 통해 중소규모 배출원들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설비효율이 우수한 기업에는 할당량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투자를 유도해나갈 것"이라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그린카드 제도와 탄소포인트 제도도 개선
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기후변화 적응'이 '온실가스 감축'만큼 중요한 과제인 점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기후변화의 영향이 보다 빈번하고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보다 시급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특히 기후복지, 기후정의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 안상희 기자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6/2018111601939.html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자람빌딩 10층 (04168) | TEL : 02-6020-6833 | spring@acres.co.kr
    copyrightⓒ2014 Acres Internationa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