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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8-12-10 10:12
[2018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박주용 교수 "젠더차이 반영한 인사평가기준 필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4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10911301749230 [43]

'2018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 강연

박주용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젠더 문제 해결에 우호적인 남성과 협력해야" 

 

 

박주용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18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박주용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18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만들면서도 생산성 감소는 막아야 하는 난제, 많은 기업ㆍ조직이 고민하는 문제다. 이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하다고 박주용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지적했다.  

이를 직장내 남녀 문제로 보면, 양성이 함께 일할 때 효율은 높아지지만 현실에선 고위직에 남성이 상대적으로 많다. 결국 더 많은 여성 리더를 배출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첩경이란 것이다. 박 교수는 "젠더 문제 해결에 우호적인 남성들과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조직 내 인사평가 기준에도 젠더 격차를 줄이면 더 많은 여성리더들을 배출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상향식 리더 추천과 평가제도를 확립하고 젠더 차이가 반영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며 "여성 리더 후보 추천이 늘고 추천된 인사 중 일정 비율을 승진시키면 여성 리더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박 교수는 참석한 여성들에게 "조직에서 권력을 얻으려는 의지나 기술을 향상시키면서 내재적인 편향성을 극복해야 한다"는 조언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국내 기업 2146개사 중 여성 직원 고용 비율은 38.2%지만 관리자 비율은 20.6%에 불과하다. 여성 리더 '롤모델'이 늘어야 후배 여성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을 하기 위한 사례다.  

박 교수는 "프로골퍼 박세리 후 '세리키즈'들이 생겨난 것처럼 롤모델이 생겨야 후배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모두 함께 해야 할 일이기에 여성들이 먼저 나서되 젠더 문제 해결에 우호적인 남성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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