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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7-12-12 10:22
[CEC 2017]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미국, 글로벌 리더로서 기후변화 할 일 해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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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미국, 글로벌 리더로서 기후변화 할 일 해야"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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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4/2017112401204.html#csidx72b5533e896dffdb20475666d650ace


    “미국은 글로벌 리더, 이산화탄소를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나라로서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Seoul Climate-Energy Conference)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해 정치적이고 매우 근시안적인 시각을 갖고 접근하고 있으며 과학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많다”며 “더이상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이날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새로운 모멘텀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4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새로운 모멘텀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공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4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새로운 모멘텀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공

    반 전 사무총장은 “파리 기후변화협정이 체결된지 2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세계 주요 리더들이 회의적이고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이는 리더들이 각국의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우선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전 인류가 마주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급선무로 하면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 나라간 협력체제 구축 등 리더들이 중요시하는 정치적 현안들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 전 사무총장은 “지구는 급변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라는 것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의지를 취합하기까지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이제는 말 뿐 아니라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독일 본에서 폐막된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북극에서 녹아내린 빙하의 규모는 6000㎢에 달한다. 이는 앞서 뉴욕 맨해튼 규모의 빙하가 녹아내린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면적으로는 서울의 10배에 이른다.

    특히 재정적인 측면에서 고소득 국가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유엔은 녹색기후기금(GCF)을 설치할 당시 2020년까지 1000억 달러를 모아서 개도국에 지원하려고 했다. 하지만 현재 GCF 금고에 10억달러도 안 들어 와 있는 상황”이라며 “다행히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체결한 197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럼프 미 행정부의 ‘유엔 산하 기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탈퇴로 생긴 공백을 유럽이 메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매년 약 200만달러의 기금을 IPCC에 지원해 왔는데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미국은 지난 6월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했다.

    반 전 총장은 GCF 본부를 유치한 한국 정부 역시 모금 조성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그는 “한국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를 인천 송도에 유치하고 GCF를 주도했다. 굉장히 잘한 일”이라며 “한국의 공공 및 민간 부문이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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