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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6-09-30 12:02
[경향포럼 ‘뉴노멀 시대-혁신과 통찰’]호킹 박사 “과학기술 미래 토론 흥미로운 기회 될 것”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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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포럼 ‘뉴노멀 시대-혁신과 통찰’]호킹 박사 “과학기술 미래 토론 흥미로운 기회 될 것”

케임브리지(영국) | 김민아 논설위원 ma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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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6년 전 한국방문 환대 기억…경향신문포럼 기조강연 영광”
ㆍ미세한 안면 움직임으로 대화… 기계음으로 변환된 음성 명료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영국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창간 70주년 경향포럼을 위한 홀로그램 영상 촬영을 마친 뒤 김민아 논설위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향신문 촬영팀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영국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창간 70주년 경향포럼을 위한 홀로그램 영상 촬영을 마친 뒤 김민아 논설위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향신문 촬영팀

촬영을 위해 서재로 들어선 천재 물리학자의 눈빛은 형형했다. 눈으로 우주를 감각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듯했다. 물방울무늬 스카프를 목에 두른 그는 단정한 영국 신사의 모습이었다.

경향신문 취재팀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74)를 영국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만났다. 호킹 박사가 한국 언론과 만난 것은 2000년 서울 강연 이후 16년 만이라고 한다. 호킹 박사는 경향신문이 창간 7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는 ‘경향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한다. 당초 방한을 검토했으나 건강상 장거리 여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강연은 홀로그램 영상으로 이뤄진다. 맏딸이자 저명한 과학소설가인 루시 호킹이 서울 포럼 현장에서 아버지의 생각을 구체화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향 취재팀과 호킹 박사의 만남은 기조강연 영상 촬영을 위해 이뤄졌다.

호킹 박사의 서재에는 고려청자로 보이는 도자기가 놓여 있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2년 대선에서 패한 뒤 케임브리지대학에 머물 때 이웃으로 지내며 각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다. 이런 인연이 바탕이 돼 김 전 대통령 재임 때인 2000년 한국을 찾았다. 호킹 박사는 기조강연 첫머리에서도 “서울을 방문했을 때 한국인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과학기술의 미래를 토론하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경향포럼의 기조강연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호킹 박사가 전할 메시지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전하자 눈으로 화답했다.

20대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호킹 박사는 40대엔 폐렴으로 인한 기관지 절개수술로 목소리를 잃었다. 당초 그는 스크린 메뉴에서 글자를 선택해 문장을 구성해 음성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했다. 하지만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게 된 뒤 얼굴의 움직임으로 문장을 만들면 이를 컴퓨터가 음성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기조강연 영상 촬영 또한 이 같은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가 안면 근육을 미세하게 움직이면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음성으로 바뀌어 흘러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촬영 초반에는 음성 전환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나 일단 궤도에 오르자 몇 개의 문장을 한꺼번에 소화하는 일도 가능했다. 기계로 전환된 음성은 생각보다 명료했다.

측근들이 전한 호킹 박사의 일상은 매우 규칙적이었다.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4시가 되면 꼭 차를 마신다고 한다. 그의 홀로그램 영상 강연은 경향포럼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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