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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 16-07-05 13:08
디지털 미디어 경쟁력은 기술 아닌 콘텐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8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61615265171987&outl… [83]

" 디지털 미디어 경쟁력은 기술 아닌 콘텐츠"

[2016 MCT 리더스포럼] 디지털 시대 새로운 형식 콘텐츠에 대한 논의의 장 열려

         
조나단 스핑크 HBO 아시아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MCT 리더스포럼, 디지털 기술의 미래와 미디어 콘텐츠 혁신 전략'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조나단 스핑크 HBO 아시아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MCT 리더스포럼, 디지털 기술의 미래와 미디어 콘텐츠 혁신 전략'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지난해 파리 테러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곳은 기존 미디어가 아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였다. 현장에 있던 신문기자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으로 소식을 전했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의 위상을 보여준 대표 사례다.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MCT 리더스포럼’에서는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기술의 미래와 미디어 콘텐츠 혁신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언론학회가 주관했다.

이 날 기조연설을 맡은 조나단 스핑크 HBO 아시아 대표는 “어떤 기술혁신에도 변치 없는 핵심은 ‘콘텐츠의 질’”이라고 역설했다. 2003년 HBO 아시아에 합류한 스핑크 대표는 HBO 산하 채널들의 고화질 채널로의 확장과 함께 아시아 지역 HBO 성장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다.

그는 미디어의 본질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중(소비자)을 끌어 모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본질을 지키기 위해 디지털 기술은 기존 미디어에게도 주요한 수단이라는 설명이다. 구글이 혁신 기업으로 20년 이상 버텨 온 배경으로 유튜브 인수한 사례를 들었다. 스핑크 대표는 “구글은 동영상 서비스를 유튜브보다 잘 만들 수 없기에 인수한 것”이라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관중을 최대한 끌어 모으는 방법을 찾는 것이 미디어 기업”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기업의 경쟁력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스핑크 대표는 단언했다. 과거와 달리 누구든 콘텐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그럼에도 콘텐츠 수요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 요구, 흐름을 잘 읽는 것이 관건이라는 의미다.

창조경제 창시자로 유명한 존 호킨스 호킨스어소시에이츠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창조생태계와 디지털 미디어 성장’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개인적인 삶과 업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개인의 성향(창의성)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런 (개인의) 힘이 미디어의 핵심인 의사소통 방식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수익성 고민을 타계하기 위해 개인의 창의성 발현을 돕는 창조 생태계 구축을 빠질 수 없는 과제로 분석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와 그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을 필수요소로 꼽았다.

이날 포럼에는 제조사, 콘텐츠기업 등 다방면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원진 삼성전자 부사장이 ‘콘텐츠 산업 동향과 TV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구글본사 임원으로도 재직한 이 부사장은 스마트TV를 중심으로 보다 개인화된 콘텐츠나 소통방식으로 변화하는 TV를 전망했다. 김영민 SM 엔터테인먼트 그룹 대표이사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한류 콘텐츠가 어떻게 세계로 진출하는지 사업방안들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실제 인공지능, 기계학습 등을 기반으로 한 VR 서비스를 준비하는 볼레 클리에이티브의 서동일 대표가 VR 콘텐츠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또 토오루 모토오카 일본 정보통신정책연구소장과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각각 한일 양국의 미디어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 이두황 경희대 교수, 이주환 이노션 국장 등이 디지털 콘텐츠의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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